본문 바로가기
page 01/오늘의 카페

대구 중구 교동 카페 :: 브릴리언트 (Brilliant Coffee)

by 밍지 2020. 7. 20.


 

안녕하세요 😉

오늘은 2년 전에 방문 후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곳입니다

바로 대구 시청 근처에 위치한 카페 브릴리언트입니다

 

브릴리언트는 입구가 두 곳인데요~

저는 사진으로 한쪽밖에 못 찍었네요

 

 

제가 방문한 방향의 입구는

사실 대충 보고 지나갈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

 

밤이 되면 조명이 있기 때문에 브릴리언트의 간판이 눈에 띄지만

낮에는 사실 쉽게 지나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

 

문 보고 제일 당황했어요 어.. 어떻게 열지? 이랬는데

밀고 들어가시면 됩니다

 

 

카운터 가까이에 가보니 이렇게 전신 거울이 있더라고요

뒤에 계단, 화분으로 인테리어를 해두셔서

전신사진 찍으면 예쁠 것 같아요 😖 🤎

 

 

📄 메뉴판 👩🏻‍🍳

 

커피, 음료, 차 등 종류가 다양하고요

또한 케이크와 디저트도 종류가 다양했어요 😆

 

HOT / ICE 가격차이 없으며

아이스만 가능한 메뉴도 있습니다

 

전에 비엔나커피를 여기서 마셔본 적 있었는데 괜찮았어요

 

전,, 아직 아인슈페너에 빠져 있어서

아인슈페너와 카페라떼를 주문했어요

 

 

제가 방문한 날은 크루와상, 브라우니, 마들렌, 스콘 등

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있었어요

 

마음 같아선 쇼케이스 속 디저트 몽땅 먹고 싶었잖아요... 😙

 

고민 끝에 브라우니와 플레인 스콘으로 주문했어요

마들렌도 너무 먹고 싶었지만

다음을 기약하며,, 아쉽지만 포기했습니다

 

저희의 선택은 브라우니와 스콘이었어요 🖤

 

 

날씨가 너무 더워서 셀프바에서 물 한잔은 해야 할 듯..

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죠? 🧊

 

 

여기는 뭔가 스터디하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

링 모양의 조명이 있어 낮에도 예쁜데 밤에 보니 더 예쁘더라고요?

조명이 정말 한몫한 것 같아요 💡

 

 

좌석이 다 같지 않고 다르다 보니 사진 찍는 재미가 있었습니다

인테리어가 통일이 안되어있고 다르다 보니 나름대로 예쁘더라고요 👏🏼

 

찍는 사진마다 느낌이 있어서 좋았어요

 

콘크리트 벽 투박하면서도 소품들과 잘 어울리더라고요

 

 

여긴 뭔가 훼이크 계단 뒤 좌석을 비밀 공간처럼

생겨서 한번 찍어봤어요 📷

 

 

테이블이 낮은 곳도 있는데

이렇게 테이블이 딱 알맞은 좌석도 있어요

 

여기 앉을까 했지만

불편하지만 테이블 낮은 자리가 확실히 분위기는 있더라고요

그래서 여기는 찍어만 뒀습니다

 

 

해먹도 있네요?

인테리어 소품으로 해둔 것 같았어요 😃

 

 

이 카페의 공간에서 가장 단조로웠던 공간입니다

여긴 정말 올 화이트라서 깔끔했어요 😘

 

작은 전신 거울도 있습니다

 

 

2층에서 올라오시면 바로 보이는 곳인데요

채광이 잘 드는 자리로 탁 트인 공간이라서 그런지 보기엔 정말 좋았어요

 

하지만.. 좌석의 구분이 되어있다곤 하지만 약간

경계가 모호한 것 같습니다

 

전 좌석의 구분이 확실한 곳이 좋아 안쪽으로 갔어요

 

또한 브릴리언트의 포토존은 야외와 이곳이 아닐까 싶네요

꽃이 정말 예쁘게 있습니다!  🤭💐🌿

 

 

전반적인 인테리어가 감각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였어요

 

실제로 보시면 분위기가 더 좋은데

제 카메라엔 그 분위기를 다 담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😅

 

 

오른쪽과 왼쪽으로 구분되어 있고요

바깥에도 이런 식으로 좌석... 이 있으나 불편할 거 같으니

빨리 가셔서 자리 잡으셔요 😬

 

 

여기는 따로 4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는 공간이라서 좋더라고요~

친구들과 와서 수다 떨고 가도 좋을 듯 한 장소였어요

 

서로 사진 찍어주기에도 좋을 듯? 😊

 

2층은 어느 자리든

감성적인 분위기라 인스타 사진 올리기에도 좋아요!

 

 

왼쪽 자리로 들어가기 전 셀프바가 있어요

냅킨 등 이용이 가능하셔요

 

 

앗.. 그러고 보니 제가 맡은 좌석을 못 찍었네요

꽤 편하고 좋은 자리였는데..

거울이 많기 때문에 거울 사진 찍기에 좋은 곳이었어요

 

1층과 연결되어있는 조명입니다

 

 

카페 사진을 열심히 찍다가

저도 거울 셀카를 한번 찍어봤습니다 ✌🏼😁

 

거울이 군데군데 많아서 한장은 꼭 찍어줘야 할 것 같더라고요

 

 

밥 안 먹은 것처럼 디저트도 2개나 시켜버림..

분명 짚신 먹고 왔는데 말이죠 🤔

 

밥 배 디저트 배는 따로 있으니

디저트도 맛있어 보이는 걸로 다 시켰어요

 

매운 음식을 먹었으니 달달하고 담백한 맛으로 주문했어요

 

 

플레인 스콘 / 💰 3,000원

 

딸기잼과 치즈 버터를 소스로 찍어먹을 수 있도록 주시는데요~

스콘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콕 찍어먹으니 달달한 게 맛있더라고요

 

디저트이다 보니 크기도 적당했어요 🥴

 

 

그냥 먹어도 고소하고 부드러워 맛있지만

역시 잼에 찍어먹으니 달달함까지 더해져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

 

하지만 먹을수록 퍽퍽함이 느껴지니 역시 음료와 함께 먹어야겠더라고요

살짝 데워주셨는지 따끈한 게 더 맛있었습니다 😚

 

겉은 바삭, 속은 촉촉 식감이 잘 느껴졌어요

 

 

브라우니 / 💰 3,500원

 

제가 제일 좋아하는 디저트 종류가 달달한 종류인데요

그중 브라우니를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 브라우니 맛집이더라고요?

 

쫀득한 브라우니 식감을 정말 좋아하는데

여기 브라우니가 딱 그 식감이더라고요 😋

 

 

단면을 보여드릴게요

 

위에 슈가파우더를 뿌려주셔서 더욱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입니다

얼마나 꾸덕하냐면 자르면 자르는대로

한입 베어 물면 베어 문 모양 그대로 남더라고요

 

꾸덕함 끝판왕 💘

 

 

이건 그냥 제가 감성용으로 찍어본 사진입니다 😙🎂

초코가 콕 콕 하나씩 박혀있어 맛있었습니다

 

 

식감은 부드러우면서 꾸덕꾸덕하고 

진한 초콜릿 향이 가득합니다! 🍫

 

케이크랑은 또 다른 식감이라서 맛있어요

 

스콘과는 반대의 식감이라 그런지 번갈아 가며 먹으니

질리지도 않고 두 디저트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😃👍🏼

 

 

아인슈페너💰 6,000원

 

제가 정말 좋아하는 커피인 아인슈페너!

여긴 크림이 흘러내릴 것 같아서 2층에 자리가 있어 올라가면서 긴장하면서 들고 왔습니다

 

크림이 쫀득하고 진한 게 너무 맛있었어요! 😮

 

 

카페라떼 / 💰 5,200원

 

라떼도 양이 많았어요 ☕

 

여긴 정말 커피 양이 장난 아니더라고요?

수다 떨면서 마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ꉂꉂ😄

 

라떼는 친구가 주문했는데요

고소하고 맛있었다고 하더라고요

 


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