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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age 01/오늘의 맛집

대구역 지하상가 맛집 추천 :: 배꼽시계

by 밍지 2020. 9. 20.


✅ 대구역 배꼽시계 방문 관련 공지

게시물 보시기 전 확인 부탁드립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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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대구역 배꼽시계 사장님의 코로나 확진으로

제 게시물이 오해의 소지가 있어 공지사항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

 

저는 초기 게시물에도 작성하였듯이 몇 달 전 방문했으며

방문일은 5월 28일 오후 6시 이후였습니다

 

코로나 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합니다

 

 

안녕하세요 😄

요즘 기차를 안 탄 지 정말 오래된 것 같아요

기차를 타고 다닐 땐 역 주변에 음식점도 한 번씩 갔는데

요즘은 차를 타고 다니다 보니 갈 일이 없더라고요 🚗

 

근데 또 한 번씩 생각나잖아요..

그래서 몇 달 전에 한번 다녀왔었거든요!

제가 다녀온 곳은 대구역 지하에 위치한 배꼽시계입니다

 

 

아마 대구역을 자주 가시는 분들은 한 번쯤은 방문해보셨을 것 같아요

간단하게 한 끼 식사로 괜찮은 곳이잖아요 😉

 

외관을 찍어봤습니다

 

 

그리고 들어가기 전 메뉴도 미리 볼 수 있습니다

저처럼 결정장애가 심하신 분들께 좋으실 것 같아요

 

다 맛있어 보이죠? 👍🏼

 

 

내부는 작아 보이지만 좌석이 꽤 있습니다

에어컨도 있고 선풍기도 있어서 여름에도 안은 시원합니다

 

이 날은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전에는 갈 때마다 정말 많았거든요 😨

 

 

입구 바로 앞에 위치한 셀프바입니다

물은 셀프! 🥛 반찬은 처음에 가져다주세요

 

카운터도 들어오시는 입구에 위치해있습니다

 

 

📄 메뉴판 👩🏻‍🍳

 

테이블 위에 이렇게 볼 수 있게 부착해놓으셨어요

 

저희는 돈까스, 참치김밥 2줄, 김치라면으로 주문했습니다

주문 후 음식도 꽤 빨리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😗

 

 

기본으로 주신 밑반찬입니다 💛

단무지와 김치인데요 김치가 정말 맛있어요

 

 

저희가 주문한 음식입니다 🍽

제가 한 번에 찍으려고 안 먹고 기다렸는데요

순서는 김밥 👉🏼 라면 👉🏼 돈까스  순서로 나왔습니다

 

사진에서 보니 동생은 이미 먹을 준비 완료네요? 🤭

 

 

참치 김밥 1줄 / 💰 3,000원

 

위에 깨가 솔솔 뿌려져 있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!

웰빙 저염식 김밥 전문이래요

 

 

꽁지는 먹고 김밥 속을 보여드리려고 톡 건드려봤어요

김밥 속은 기본적으로 많이 넣는 재료들이 들어가 있었고요

참치도 꽤 들어가 있더라고요~ 그리고 깻잎까지!! 😝

 

개인적으로 깻잎이 들어간 김밥은 깻잎의 향으로 더 개운하고 향긋한 게 맛있는 것 같습니다 

 

참기름이 발려 있어 김밥이 전반적으로 고소하고 맛있었어요!

 

 

김치라면 / 💰 3,500원

 

보자마자 검정고무신 라면 먹방이 생각나는 비주얼이었어요

냄비라면인데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😖

 

저는 평소에 애니메이션을 정말 좋아해서

검정고무신 요즘에도 한 번씩 보거든요? 오랜만에 또 한 번 봐야겠어요 🎶

 

이 장면 아시는 분..? 이때 정말 짜증 나는 형제.. 있죠..😣 알죠.. 알죠?

 

 

라면 위에 김까지 완벽하네요~

김치와 계란, 파까지 들어가 있습니다

 

라면과 김밥의 조합은 언제나 옳다! 💗

 

 

동생이 도와준 덕에 한입만~ 사진을 찍었습니다

라면이 꼬들꼬들한 게 맛있었어요! 🍜

 

무슨 라면이었는지 먹고 알았는데 꽤 오래전에 다녀온 곳이라 생각이 안 나네요

살짝 매콤한 라면이었습니다

 

순한 맛은 아니었음! 🌶 살짝 매콤했어요

 

 

돈까스 / 💰 6,000원

 

제가 주문한 돈까스입니다 수타 돈까스로 주문 안 했습니다!

 

먹음직스럽게 잘 나왔죠?

 

 

짭짤한 우동 국물입니다 간이 조금 센 편이에요

저는 이런 짭짤한 맛을 좋아해서

먹다가 살짝 짠 느낌이 들었긴 했는데 맛있었어요! 😊

 

 

다시 봐도 너무 맛있어 보여요!

옛날 돈까스 좋아하시는 분들...❔ 일단 저요 🙋🏻

 

바삭해 보이는 돈까스에 소스가 부어져 있어서 촉촉한 게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

 

 

샐러드 웨지감자랑~ 다 맛있어요

이게 또 조금씩 함께 먹어주면 맛있잖아요? 😁

 

전 개인적으로 함께 나오는 샐러드 등은 살짝 아쉬운 양일 때가 뭔가 좋은 듯해요

그럼 다음번에 또 이게 아쉬워서라도 또 오고 싶고 막 그렇더라고요

 

 

맛있어 보여서 단독 사진 갑니다

보기엔 작아보이는데 양이 꽤 많습니다 😙

동생과 나눠 먹었는데도 충분히 배부르더라고요

 

 

밥은 왜이렇게 앙증맞게 찍힌 거죠? 귀여워요 😊

위에 검은깨가 솔솔 더 맛있어보이네요

 

 

포크로 콕 찍어 먹습니다

바삭한데 촉촉한 맛이었습니다 😏

너무 무르지 않고~ 식감도 좋아서 괜찮았어요

 

한 번씩 생각나는 배꼽시계 이 날도 정말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

 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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